강화이야기

마니산 종주 트레일런닝

흰코끼리 2020. 4. 26. 15:04

 

 

 

 

 

 

 

 

 

 

 

 

 

 

 

 

 

 

...

사회적 거리두기 ...

상관없이? 조계산과 명성산을...

그런 전력?도 있기에

휴일이 겹치는 오월에

구례 황매산을 반납하고

로칼? ...초피산과 마니산을

경유하는 종주를...

생각같아서는

...20kn언저리니

4시간 초반에 올거라는

나름의 계산을 했지만...

ㅎㅎㅎ

세상이 생각처럼 되나...

달마산 처럼 바위가 부서지는

일은 없었지만...

특별하게 ?

생각하지않은 시간이 부서졌다?

...

무엇이 문제일까?

...문제는 없었다.

트레일 런닝의 뜻대로

간것이다.

마니산의 뜻?대로

간 것이다.

세상이 뜻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그런 일은 ...

대부분 ? 그런 일은 일어나지않는다.

그러니 낙담할 일도 없다.

...

그래서

언젠가 부터 그다지

크게 걱정하지않는 습관이...

그러나

하늘이 알고 내가 알듯이

내가 노력하지않고,

내가 공짜를 바란다면

...

그래서 누가 말하지 않아도

그저 내가 흔히 말하는

"염치"

부끄러움을 알고 하는것이다.

그래서 윤동주는

서시에서 부끄러워했을지 모른다.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

티벳 속담처럼...

낙천가?는 아니다.

그저 내가 가진 죄는

내가 감당할 정도는 되고자

하는 속인이다.

그리고 모자라지만

오늘도

정태춘과 박은옥의 노래를

들으면서 나의 죄를 반추한다.

미련?하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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