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야기

큰나무카페 2

흰코끼리 2020. 12. 1. 22:11

문화 충전의 날.
요즘 내가 대략 일주일에 한번
카페 가는 날을 이름이다.
(내가 문화를 즐긴다는 느낌은
일상적으로는 트레일런닝과 여행...
독서에 영화와 음악감상 전시회 관람인데...
요즘은 "지질 탐방"도 더해졌다.)
...
카페지기 오원석님과 몇번 만난후
저번 주에서야 뒤늦은 통성명을 하고
드디어 드론아빠에서 원석씨로 ...
내 이름 만큼?이나 이름 외우기
쉽고 발음하기도 좋으니
서로 작명이 썩 잘?됬다는 느낌이
ㅎㅎㅎ
...
세번째에는 화양연화와 유리의 성외
중국영화 ost 외
솔베이지 노래와 백야 ost.
두번째는 아이즈 와이드 샷,
지옥의 묵시록과 인셉션등
미국영화 ost 여러가지.
첫번째는 건축학개론 ost 외
기타 구스타보 두다멜 지휘
오케스트라 곡들.
(막뚱이와 처음 함께갔었다.
집앞에 현관에 놓인 초대장을 들고...)
네번째인 이번에는
접속과 공동경비구역jsa외
한국영화 ost ...
오늘도 음악과 시사를 한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다.
한나아렌트와 야나기무네요시...
미국과 독일...일본의 우경화와
음악과 시사등 대화하는
좋은 자리였다.
...
기회가 되면
언젠가 우리집 마당에서
돌판에 고기를 구우며
음악을 들으면서
술도 마음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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