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만 아니라면
전국방방곡곡에서 풍장소리가
진동을 했을텐데...
아쉽게도...
그러나 나에게는 대비마마께서
전처럼 바깥에 나가셔서
달을 볼수도 없는처지라
오랫만에 맘 먹고
야간 트레일런닝을 했다.
그리곤 진강산에서
보름달님을 모셔서는
어머니께 보여드렸다.
물론 사진으로...ㅎㅎㅎ
뜀박질을 매일 800m씩 하지만
이번에는 15일만에 1시간이상으로
야간 트레일런닝을 무사히 마쳤다.
미세먼지같은 날씨문제와
왼쪽 발가락 중지가 조금
이상하기도(햇수로 10년)하고
겸사겸사해서 쉬었다.
그래서 그런지
전에없이 몸이 무거운듯했다.
10차의 경과기간을 보니
작년 12월 20일~올해 2월 26일...
약 67일 소요됬다.
그나저나 대비마마께서
몸상태가 생각보다 더 안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같아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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