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야기

콩세알 2021

흰코끼리 2021. 6. 3. 14:58





오랫만에 콩세알을 다녀왔다.
제수씨와 서목사는 여전히 분주하다.
두부공장 주위가 잘만하면
꽤 그럴듯한 공원이 될듯하다.
오래전? 양평 어디메든가
"아침고요수목원 "이 만들어졌는데
참새들의 말로는
신랑되는 모교수가
마나님에게 선물했다고해서
저잣거리에서는 침이 마르게
칭찬을 했었다.그러나...
나는 "이거이 공공의 적인 걸..."
ㅇㅎㅎ
선녀와 나뭇꾼의 반대라고하면
딱 맞을지도 모를 ?콩세알 부부는
오늘도 굴삭기와 씨름하며
"양사의 꽃동산"을 그리고있다.
@뱀다리
제주도 동생인 진보라가 조경을
도와주고 볼음도 오브라더스가
굴삭기를 조종한단다.
모두 조예가 남다르겠지만
...
부디 가능하면 자연과 함께하는
한국식 조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담양 소쇄원과 진도 운림산방"등
찾아보면 여러 곳이 있다.
그렇게 못한다면
반듯이 피해야 할 사례는
"일본식 가짜? 자연조경"이다.
이유는 책 잘...보면 답나옴.
잘 만들어서 천리포 수목원이나
광릉 수목원까지는 아닐지라도
소박한 지역의 귀감이 되어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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