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작은아버님,어머님과
회를 주문해서 먹었다.
연안부두 맘모스회센타 25호라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다.
두분 모두 좋아하셔서
덩달아 나도 즐거웠다.
"m"표시의 위치가 무의도다.
지질도에서 <Jg>로
표시되어있다.
Jg는 쥐라기 화강암인데
대보조산운동으로
만들어진 화강암이다.
무의도는
"대보화강암"인 것이다.
"고철질 관입"이다. 혹시나해서 촬영한 것인데...선생님 덕분에 무의도를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ㅎㅎㅎ
@뱀다리
"고철질"
고철질(苦鐵質, mafic)'이란 마그네슘과 철이 다량 함유된 광물이나 암석의 성분상의 특징을 나타내는 말이다. 여기서 '고'는 '높을 고(高)'가 아닌 '쓸 고(苦)'임을 주의해야 한다. 광물 또는 암석의 조성이 '쓰다'는 것은 마그네슘(Mg)을 함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마그네슘은 바닷물 등에서 쓴 맛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고철질은 '철의 함량이 높은'이라는 의미가 아닌, '마그네슘과 철로 구성된'이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mafic'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magnesium의 'ma'와 철을 의미하는 ferrum의 'fe'가 합성된 말이다.
마그네슘과 철은 각각 지각을 구성하는 8대 원소(산소, 규소, 알루미늄, 철, 칼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중 하나이다. 어떤 광물이 마그네슘과 철을 상대적으로 많이 함유하고 있으면 그 광물은 어두운 색으로 보인다. 그러한 광물의 예로 흑운모, 휘석, 각섬석, 감람석 등이 있는데, 이러한 광물들을 '고철질' 조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유색광물'이라고도 말한다. 고철질 광물(mineral)들이 모여 암석(rock, 광물들이 모인 혼합물)이 되면 이 역시 '고철질 조성'을 가진 '고철질암'이 되며, 다른 말로 '현무암질 암석'이라고도 한다. 고철질 성분이 매우 많은 경우 '초고철질'이라고 하며, 이에 해당하는 암석에는 맨틀 물질로 알려진 '감람암'이 있다.
한편, 고철질 광물과 대비되는 광물로 철과 마그네슘의 함량이 낮은 대신 상대적으로 SiO2(실리카 성분)이 많은 광물을 '규장질(硅長質, felsic)' 광물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전에서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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