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위도 지오트레킹 2

흰코끼리 2023. 9. 3. 17:49

위도여객선 터미널 뒷편인데 모두가 응회암들이었다. 이곳을 매립해서 부지확장을 하는 느낌...혹시 애네들이 주상절리는 아니겠지...
칡꽃이 한 철이다. 길손의 발걸음마저 향기롭다.
염소에미가 나그네를 경계하고있다.
위도 인구에 중고등학교라...교육은 백년대계라 했다. 그러나 온통 대도시에 미래를 걸게하는 지금의 세상이 "지속가능한 교육"을 할수있을까?
위도의 유일한 마을버스.
도시풍의 담벼락이다.
토박이들 작품은 아닐듯...

이른바 물멍 자리일까...?

나도 잠시 앉아서 시도 해보았다.
그러나 물멍은 나에게는 거리가 멀었다.그것도 아주 많이...
여러 놈에게 읍소까지 했는데 유일하게 친절함?을 베푼 괭이갈매기.
벌금,파장금,논금,깊은금...여기서 "금"은 곳이나 굽같이 튀어나온 뜻이란다.
이 교통표지판을 보고 웃지 않는다면 ...
강화 이규보를 위도에서 보다니...
망월봉 입구에 상사화.
며느리밥풀꽃

응회암들이다.
오른 쪽이 위도항이다.
벌금 마을과 정금도를 연결하는 "정금교"가 보인다.망월봉에서 내려본 풍경이다.
동백꽃은 벗나무와 함께 위도의 가로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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