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위도 대월습곡

흰코끼리 2023. 9. 3. 17:03

죄를 지은 자에게는 대월습곡의 입은 돌아올수 없는 지옥문?이 될수있을 것이다.
거스를수 없는 압도적인 괴력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그런 전설의 야수가 때?를 기다리고있다.
전설에 의하면 야수에서 나온 광선은 마그마를 밀어올려 땅거죽을 잡아당기고 밀어내렸다고한다.
그러나 평화로운 이 시간에도
무자비한 눈에서는... 다시한번...

그러나 나는 소망한다.

이 땅에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무시무시한 광선으로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사악한 세상을 징벌하리라.

그러나...다시한번 소망한다. 그런 일은 없도록. 팔천만년을 잠잤던 야수를 깨우는 일은 없도록...
팔천만년 언저리에 하늘에서는 시커먼 화산재가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시커먼 비로 온 세상은 말 그대로 암흑천지가 되었을 것이다.
부디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건너편 습곡은 대월습곡과 다르게 차분하다.)
"연흔"이다. 김포 문수산 정상 주변에 이런 바위가 있다. 문수산도 호수속에 있었다는 말씀이다.
민물게 위도 홍게다. 어렵사리 사진에 담았다. 어디가 안좋은지 아니면 스타의식?이 있는지...



위도 대월습곡

입을
다물지
못했네.

믿을수가
없었네.

떠날 수가
없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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