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무빙

흰코끼리 2023. 8. 27. 14:10

글쎄...
나보다 좋아하는
강풀족들이 많았나 보다.
여러 해전
강풀 웹툰을
아파트...타이밍...26년등
모두 보진 못했지만
대단히 훌룡한 작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나는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한다. 그러나 이야기는
잘 만들수있다...?"
대충 이런 말이었는데
역시 나는 물론
그를 기대하는 많은 독자들을
실망 시키지 않았다.
강풀을 상징하는
"가족과 사랑"
나도 그래서
그를 좋아한다.
더구나 허무맹랑한
미국의 영웅물들을
신토불이 영웅으로
재탄생했으니...
미국 영화를 관통하는
가족과 사랑이
강풀과 무엇이 다른지
강풀족들은 알 것이다.
이른바 "K운운의 시대"다.
디즈니를 통해서 알려졌지만
이 땅의 좋은 작가와 작품들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