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기이한 내연산 트레일런닝 외전

흰코끼리 2024. 2. 26. 07:23

전투?식량과 반려?책
포항역 뒷간. 천정과 세면대가 원형이다.어떤 의도일지 알수없지만 천원지방에서 하늘은 둥글다와 소변기 벽면의 파란색은 바다를 상징할듯 했다.
들어갈때와 나갈때 모두 착한?가격에 좋은 인상을 준 잠자리였다.
경주의 친구는 노래가 "에너지바"일지 모른다. 물론 낚시?가 먼저 일듯...
"앙코르 와트"그림인데 원화였다.선물받은 것이라는데 노래방의 붉은 조명이 그럴듯했다.
바다 건너 굴뚝있는 건물이 포항제철이었다. 고딩때 수학여행때 직접 들어가보았다. 선배탐방?...
성동리 "규화목"으로 추정되는 바위다.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성동리일대가 금광리처럼 퇴적분지란다.
방송에서 나왔던 성동리 규화목.

위치는 포항시 불루베리 산업단지 성동리 하천일대다.

금광리에가서 보았던 퇴적층인데 목적했던 규화목은 못 보았다.
매화나무
금광리 매화나무다.
마침내...달전리 주상절리에 왔다.
"제실"인듯하다.
이런 기막힌 장면이 있다니...
당장이라도 "현무암"이 살아일어 날듯하다.

달전리 주상절리 정면 우측에서 대나무밭을 거닐수 있었다. 대바람소리와 ...
죽통밥과 죽염이 생각났다.
필시 각자의 흔적이 있는데 잘 보이질 않았다. 이끼나 기타의 영향일듯...

벗꽃?일듯했다. 남녘땅이라는게 실감되었다.

경주 답사에서 고분은 기본이다.
유명하다는 "경주빵"은 흡사
고분이됬다가 유방이되기도 했다.

경주역 뒷간이다. 내 보따리가 툇마루에서 쉬고있다.이런 배려와 인테리어는 칭찬 받을 일이다.

@뱀다리
안녕하세요.
포항 답사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내연산 12폭포와
설국풍경은 훌룡했습니다.
그러나
달전리 주상절리의
감동외에는
나머지는 ...실망이었습니다.
선택과 집중으로
성동리 규화목은
접근하기가 어려워서
관찰이  어려웠고
두호동 화석산지는
절개지를 인공건조물로
덮었으며
금광리는 동네에 있던 규화목을
포항시에서 문화재라며
가져갔답니다.
해설사님은
소개해주신 박정자님과는
연결이 안되서
유선상으로 몇가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달전리 주상절리는
현무암에 "감람석"이라고
안내판에 써있었습니다.
내연산은 어떤 돌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내판에 그런 설명을
제가 못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곳도 곳곳에 낙석
위험표시판이 있었는데
애츄가 여러 곳에서
관찰됬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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