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금보는 언제나 형님같이 믿음직스럽다.
홍콩의 양소룡
사망유희를 촬영하다가 중지하고 용쟁호투를 찍었다. 결국 사망유희는 미완작품이 되었다.
이름때문인지...우연이겠지만.
四字成語처럼 제목도 유사했는데 제작자의 의도일지 뭘지...
복수혈전 제작으로
요즘말대로 하자면
"영혼까지 탈탈 털렸다는 말은
과장이다. 돈을 못 벌었다는 정도였다"고 어떤 블로거의 글을 보았다. 개그나 코메디는 일종의 과장을 극화한 것이니 이경규 특유의 익살일수도...ㅎㅎㅎ
성룡은 이소룡 영화에 단역으로 나와서 이소룡 사후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대성했다.
주성치. 그도 이소룡 키즈였다.
"쿵푸 허슬"을 보면서
성룡과는 또 다른 주성치식
쿵후영화가 재밌었다.
"환타지 쿵푸"랄까...ㅎㅎㅎ
한국에서 전영록은 이소룡 세례를 받은 대표선수로, 둘째 가라면 섭섭할 것이다. 돌아이등 다수의 영화를 출연했다. 노란추리닝과 쌍절곤을 전영록도 했는데 실제로 전영록은 쿵후 유단자다.
이소룡 소재의 만화책.
이소룡에게 발차기등을 전수한
이준구 태권도 대부.
한국의 당룡, 본명은 김태정이다.
사망유희에서
이소룡의 대역을 했다.
황정리,왕호,황인식등과 함께
홍콩에서 활약한
70년대 한국출신 액션배우다.
법주사 팔상전 격투장면에서
이소룡의 사망유희 구상이라는데 ...
팔상전에 오래 걸려있었단다.
보진 못했지만 근엄한 절에
이소령이라...재미로 볼일이다.
이소룡 영화에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 정무문(72년)의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다.
"내일을 향해쏴라"를 보면서
폴뉴먼과 로버트레드포드의
마지막 장면이 오버랩되었다.
내일을(69년)...먼저 개봉됬으니
우연일까?
이소룡은 영춘권의 대가
엽문(엽계문)의 제자다.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일대종사".
이소룡은 서른세살이라는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수십명의 짝퉁?배우와
수백편의 아류?영화에도
세계인들은 열광했다.
영화 4편에 불과한(주연)
그들이 평소 경멸했던
조그만 동양인에게...
사랑과 존경을 표하였다.
나에게 잠자는 이소룡을
다시 깨우는 "이소룡-들"
영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그렇게
리샤우롱에게 열광했을까?
...그의 짧은 생애를 보면서
몇가지 추측해 보았다.
1.좌절에 굴하지않는 도전정신.
2.다양한 방식을
수렴하는 열린 학습정신.
3.자기 정체성에대한 확고한 신념.
...
대중들은
많은 스타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소령이라는 떠오르는
샛별에게 대리만족?을
느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소룡, 브루스 리는
우리가 흔하게 보는
스타나,전설을 넘어선
그 무엇일거라는 생각이들었다.
적어도 그에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한 이들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1973년에 우리들 곁을
떠났다는 "작은 용"은
육체는 떠났어도
정신은 남는다는 말처럼
우리들 가슴에 남을 것이다.
왜나하면,진부할지 모르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사랑하고있기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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