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눈물을
질척이는
사랑이라
말하지말라.
너 또한
남들앞에서
댓거리했지만
뒤돌아서
시린 가슴에
눈물흘리지
않았는냐.
@뱀다리
1.겨울이 지났건만
새하얀 눈이
소복이 왔다.
지금은 하얀 눈이
반가운 것도 잠시
순식간에
천덕꾸러기로
되고만다.
천상 나도
어른이 되고만 것이다.
누구는 출근길을
걱정하며
누구는 생업을
걱정한다.
물론 아이들은
여전히 즐겁다.
나 어릴 적
그때 그랬던 것처럼
...
2.라디오 방송에
뒤늦은
눈을 보고 작가의 표현인지...
청취자인지...
"질척거린다"는
말에 괜시리 딴지
걸듯 시상이
불쑥 솓았다.
3.쓰고보니
나태주와 안도현
시인의 글과
닮았다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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