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 37

기이한 서브2-2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가1시간 59분 30초로세계신기록을 세움으로2시간 마의 벽은 드디어...마침내 깨졌다.2위인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찰차도 1시간 59분 41초....(언젠가...얼마든 기쁜? 마음으로 깨질 것이다.)4월 26일에 런던에서 달려온 경이적인 소식을4월28일에서야 들었다."결국...왔구나."라며이런저런 생각으로 기이한 서브2를 쓰게됬다.그 여운은 마라톤이 나의삶에 일부요,일상이었기에조금은 색다른 마음으로덕포리 벌판을 다시금 뛰게하였다.나에게 마라톤은기록을 떠나서 어떠한외부적 동력의 도움없이온전히 나의 체력과 의지의 발현이라는 것에있다.더구나 나는 산에서 뛰는 트레일러너다.트레일러닝은온로드 뜀박질과 유사 뜀박질이지만나에게는 산과 자연의풍광을 온몸으로 느끼게하는호연지기 그 자체다.오늘도 덕..

강화이야기 2026.04.30

노인석

그 자리는 내 자리가 아니었다.그런데...어떤 처자가...어떤 누군가..."저기 앉으세요."나 왈,"예...저요...제가요...?제가...나이가...워따..."나가 62년생 호랭이띤디,벌써 워디를 안는당강요...아따...겁나게...거시기해부네...ㅎㅎㅎ@뱀다리성남시 장례식장에 다녀왔다.집안네 어르신이 돌아가셔서 문상을 다녀온 것이다.그런데 전철에서 자리를 앉으라는 말에....늙어보였나? 어쩐가?하는 생각이...그래서 쑥쓰럽고당황스러웠다.ㅎㅎㅎ

오늘 2026.04.28

기이한 서브2

칼세이건은 말했다."...긴수염고래는 지구 남반구에서 북반구언저리까지서로 밀어를 나누고알바트로스?같은새는 엄청난 거리를 비행하고..."뭐 이외에도 동물들의경이 퍼레이드는이루 열거할수없다.그런데 인간이 합류했다.이른바 마라톤 서브2.런던마라톤의 낭보...케냐의 사바스틴 사웨의 1시간 59분30초..."나는 그래도 걷지않았다"...미래의 묘비명을 자작하며 사무라이 호기를부렸던 무라카미 하루키가 생각났다.그러나 어쩌랴,태산은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조선의 양사언의 말은 어쩌면 너무고요하다...지구상 수많은동물들의 올림픽 체급?으로 보자면 인간은 고작? 서브2일뿐이다.물론 그 조차도나에게는 경이롭다....왜냐하면 그들에게는강철을 녹일만한 불타는 열정이 있고,이과수폭포같은 눈물이있기 때문이다.조국을 잃어버린 ..

오늘 2026.04.28

나는봄과입맞춤하고있는중이다

작은어머니께 드린 취나물.그런데 본래 취가 있던 자리는 을릉도였다. 다음으로는 인천 석바위 작은아버님댁으로 갔다가우리집으로 분양 온 것이다. 이렇게 분양과 번식을 통해 자손이 많이 퍼졌다.올해는 동생과 어머님을 모시고있는 백원장에, 작은아버님 두분에 친구까지...장모님께 드리면 올해 선물을 일단 끝이다.취나물 라면.취나물 비빔밥.돈나물이 여기저기있어서달래와 함께 겉절이 비슷하게...홍합탕을 끓였다.들어간 애들은 황태와 미역등으로 시원한 국물을 만들어냈다.나중에 취와 달래 한우전에 두부등을 넣어서 비빔밥을 해먹었다.

재밌는 집 2026.04.27

기이한 문수산 트레일러닝 2026

북문으로 가서 장대를 올라 대남문은못가고 (길을 잘못들었다.) 산림욕장으로 나와북문으로 원점회귀했다.@뱀다리한두번 다닌 것도 아닌데길을 잘못들었다니...물론 남문방향을 알았기에산림욕장 방향으로 가다가 좌틀하면 됬지만 그런 길은 없었다.저번에도 성벽을 따라가다가 군부대 시설이 있어서 애먹은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찜찜한 느낌이 들었지만결국은 남문은 멀어졌다.작년은 못왔고, 올해는 남문만 건너뛰었다.강화대교와 김포 성동리 사이로 조강이 흐르고있다.

역사 2026.04.24

이쁜이들의 떼창

생강꽃>매화>냉이꽃>무스가리>수선화>개나리>벗꽃>목련꽃>홍매꽃>배꽃>죽단화>개복숭아꽃>박태기꽃>금낭화>꽃잔디>영산홍>수수꽃다리>조팝꽃>산당화극강의 14좌를 넘어,신기루 가득한고비사막을 지나단비같은 서역에서 둘이 만났다.법열과 만다라꽃.혜초와 ...라인홀트 매스너가만나면 이런 이야기꽃이 필 것이다.@뱀다리진강산 재밌는 집 마당의 이쁜이들은 계주를 하듯바통을 건네며 노래를 이어가고있다.ㅎㅎㅎ

재밌는 집 2026.04.23

기이한 북.인.안 트레일러닝 외전

신촌 어머니집에 도착후막뚱이가 준 사이다를감로주처럼, 방울토마토를 천상의 과일처럼 먹었다.간단하게 샤워한후고기창고에가서 아점을 맛있게 먹었다.뜨거운 날씨와 전날 장흥 김씨일당들과과음으로 피곤한 뜀박질이었다.그러나 무사히 완주해서 천만다행이었다.어머니께 드릴 안산에 추억의 용천약수를 준비했다.강화로 갔더니쭈꾸미찜과 멍게가위로차 방문했다.마당에 취나물도맞짱구를 ...어머니와진강산 산신령님과 천우신조덕에전화위복 뒤풀이가 되었다. 즐겁고 고마운 하루였다.한잔두잔 부어라 마셨던 주방뒤 방에서는부처님이 보시고계셨다.아침에 뜀박질한때부처님이 생각나서"부처님...죄송합니다.유구무언이라... 면목이없습니다."머리를 조아렸다.ㅎㅎㅎ달래와 두부에 알콜까지...부족한게 없었다.뜀박질후 뒤늦게 먹은 음료수다. 평생 하루에 이렇..

나의 이야기 2026.04.22

기이한 북.인.안 트레일런닝2

안산 봉수대다. 남과 북으로 이어지는 과거 조선시대 통신망이다.엄마와 나의 추억의 용천약수.동생이 다녔던 공대 건물이다. 거시기바위가 입구 오른 쪽에, 멋진 편마암 조경석이 왼쪽에 있다. 엄마의 자랑이었던 이곳은 약수터로 다니시며 잠시 쉬었던 곳이다.2026.4.19.12시05분도착.@뱀다리1.지난 세번은 신촌에서 출발했다.이번에는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 07시33분~12시05분 어머니집에 도착.2026년4월19일19.9km 4시간32분2.장비//배낭/ 살로몬 액티브 스킨12.신발/ 호카 스피드고트5 3.전날 과음으로기록은 커녕 간신히 도착했다.

역사 202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