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야기

기이한 서브2-2

흰코끼리 2026. 4. 30. 22:05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가
1시간 59분 30초로
세계신기록을 세움으로
2시간 마의 벽은
드디어...마침내 깨졌다.
2위인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찰차도
1시간 59분 41초.
...(언젠가...얼마든 기쁜? 마음으로
깨질 것이다.)
4월 26일에 런던에서 달려온
경이적인 소식을
4월28일에서야 들었다.
"결국...왔구나."라며
이런저런 생각으로
기이한 서브2를 쓰게됬다.
그 여운은  마라톤이 나의
삶에 일부요,일상이었기에
조금은 색다른 마음으로
덕포리 벌판을 다시금 뛰게하였다.
나에게 마라톤은
기록을 떠나서 어떠한
외부적 동력의 도움없이
온전히 나의 체력과 의지의
발현이라는 것에있다.
더구나 나는 산에서 뛰는 트레일러너다.
트레일러닝은
온로드 뜀박질과 유사 뜀박질이지만
나에게는 산과 자연의
풍광을 온몸으로 느끼게하는
호연지기 그 자체다.
오늘도 덕포리 벌판을
뛰면서 마음은 마니산과
진강산을 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