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세이건은 말했다.
"...긴수염고래는 지구 남반구에서
북반구언저리까지
서로 밀어를 나누고
알바트로스?같은
새는 엄청난 거리를 비행하고..."
뭐 이외에도 동물들의
경이 퍼레이드는
이루 열거할수없다.
그런데 인간이 합류했다.
이른바 마라톤 서브2.
런던마라톤의 낭보...
케냐의 사바스틴 사웨의 1시간 59분30초...
"나는 그래도 걷지않았다"...
미래의 묘비명을 자작하며 사무라이 호기를
부렸던 무라카미 하루키가 생각났다.
그러나 어쩌랴,
태산은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조선의 양사언의 말은 어쩌면 너무
고요하다...
지구상 수많은
동물들의 올림픽 체급?으로 보자면
인간은 고작? 서브2일뿐이다.
물론 그 조차도
나에게는 경이롭다.
...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강철을 녹일만한 불타는 열정이 있고,
이과수폭포같은 눈물이있기 때문이다.
조국을 잃어버린 울분을 불사른
손기정할배와
아프리카를 더욱 위대하게...
맨발의 아베베는 나를 눈물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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