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어머니집에 도착후
막뚱이가 준 사이다를
감로주처럼, 방울토마토를
천상의 과일처럼 먹었다.
간단하게 샤워한후
고기창고에가서 아점을 맛있게 먹었다.
뜨거운 날씨와 전날 장흥 김씨일당들과
과음으로 피곤한 뜀박질이었다.
그러나 무사히 완주해서 천만다행이었다.
어머니께 드릴 안산에 추억의
용천약수를 준비했다.
강화로 갔더니
쭈꾸미찜과 멍게가
위로차 방문했다.
마당에 취나물도
맞짱구를 ...어머니와
진강산 산신령님과 천우신조덕에
전화위복 뒤풀이가 되었다.
즐겁고 고마운 하루였다.

한잔두잔 부어라 마셨던 주방뒤 방에서는
부처님이 보시고계셨다.
아침에 뜀박질한때
부처님이 생각나서
"부처님...죄송합니다.
유구무언이라... 면목이없습니다."
머리를 조아렸다.ㅎㅎㅎ





달래와 두부에 알콜까지...부족한게 없었다.

뜀박질후 뒤늦게 먹은 음료수다.
평생 하루에 이렇게 다양한 음료를
하루에 먹은 일은 없었다.
막걸리와 무알콜 맥주를 제외한 나머지는
거래처와 식당에서 준 것이다.
아침에 먹은 박카스1병과
미니생수와 쪼그만 빵은 빠져있다.
더 특이한 것은
하루에 박카스를 아침 저녁으로
합이 2병을 먹었다.
알다시피 장거리 띔박질에는
수시로 영양을 공급해야하지만...
물론 나는 하지않았고,
전날 과음까지했다.
취기가 남아서 가볍게 생각한 것이다.
당연히 위험한 레이스였다.
바보같은 짓이었다.
반성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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