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하다는 말로는 식상할수있으니 神들린 뜀박질이라 명명해도 과하지 않으리라. 왜냐하면 무려 4번의 알바를... (1.혜화문 방향을 창의문(자하문)으로 2.와룡공원 방향을 삼청공원 방향으로 3.혜화문 방향에서 혜화로타리 방향으로 4.광희문에서 장충체육관 북측 연결구간을...) 시꺼먼 밤이라도 그렇지 한달 사이에 3번째 뛰었는데 한마디로 어이가 없었다. 이번에는 3시간대를 나름 자신했는데... 역시 세상일은 알수없다. 그래도 그렇게 헤맸는데도 4시간 10분이니 최근 기록보다 8분정도 추가된 셈이다. 무사히 길을 찾았다. 나름 위로를 해봤다. 魔의 4시간인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