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어떤 휴가3

흰코끼리 2014. 8. 13. 18:14

 

 

 

 

 

 

 

 

 

 

 

 

 

휴가 마지막 날이다.

빌려온 책을 다읽지는 못하고

...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다녀와서

평일밖에는 갈수없없었던

경철청 인권센타,

이른바 "남영동 대공분실"에

다녀왔다.

다녀온 소감은

"경찰이 인권을

나름? 생각하고 있으니

시비걸지마세요. 절대로..."

 

갈때부터 큰 기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정도가 심해도 너무심했다.

인권센터의 의도가

사람들과 만나지길 원하지않은

흔적이 너무나도 뚜렸했으므로

(노골적이다 못해 조롱을 받는

느낌이 드니 모멸감이들었다.

그래서인가?

씁쓸한 웃음이...)

이들의 "희생"속에서

살아있는 우리들은 잘하고있는걸까?

...

"야만과 반역의 무리들이"

아직도 우리를 짓누르고 있으나

양심과 정의세력은

...

두려운 마음이 앞설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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