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로 여러해
책을 받았는데
올해는 "기능성 인솔"로 결정했다.
원래는 "래쉬가드"를 하나 더 구입하려했는데
마음에 드는게 품절이라나
...
그래서 어짜피 삼남매의 경제력을 고려해서
스펜코제품인 "서포트 맥스"와
삼원제품인 "포론 하니 로우"을 구입했다.
졸지에 기존에 썼던 코오롱 제품 인솔이
1개였다가 "3"개나 됬다.
모두 마라톤을 생각하고 구입하였지만
스펜코 제품은 산악마라톤용으로
삼원 포란제품은 등산용겸용으로
기존의 코오롱 인솔은 운동화에 쓰기로했다.
왼쪽 무릎과 발가락 중지 부상으로
이번달은 "1번"밖에 뛰지못했다.
답답하지만 어쩌랴
운동도 인생만큼이나
희노애락이 있으니
쉬면서
때를 기다릴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