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은아버지네에 다녀왔다.
막내작은아버지 집이 올해 수리하고
다녀왔으니 2번째다.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곤
두분의 작은아버지께서
많이 신경써주셨지만
아무래도 막내 작은어버지와
정서적으로 가까운지
일년에 보통 2번이상 가는것같다.
작년만해도 회사일로
인천가는일이 자주있어
수시로 들렀는데
...
이번에는 감기로 인해 원래 약속을
일주일 연기해서 다녀왔다.
모기에 원치?않는 헌혈을 감수하며
조카를 위해 "삼겹살굽기에 매진"하셨다.
덕분에 명절과는 다른 시간을
한잔 한잔 나누다 보니
아시안게임 자원봉사가신
작은어머니께서 오셨다.
...
좋은 분들이다.
오래오래 재밌고
건강하게 사세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