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다슬기국"을 먹었다.
다슬기라
...
장인어른께서
결혼초기에
엽기적?인 술을 주셨는데
어는날 비장에 장소
병풍뒤에서 비범하게 생긴 술병을 보이시더니
장인 왈,
" 이거 한잔 해볼랑가?"
나,
"..아, ....예.."
사이다잔에 꾸~ㄱ 눌러주셨다.
그리곤
코끝을 의심?했지만
판단 자체가 불경이었으므로
그냥 꿀꺼~ㄱ.
그리고
"한잔 더 받지..."
나,
"아, 예...&+@#÷×..."
병풍에서 야리꾸리한 병이 또 등장
구구~ㅇ.
장인 왈,
"이거 간에 좋은거야..."
나,
"아, 예..."
나는
그렇게
쓸게술과 다슬기술을 완샷...
영광법주 몇잔에
그리고
...햇갈린다.
아~
주님?이시여
몬도가네여
...
@뱀다리
재첩국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