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을 보니
문화강국을 주창하신
백범 김구선생이 생각났다.
고구려 무용총 벽화를
비롯해서
천상열차분야지도와
산경표의 백두대간
그리고 수묵담채와
백자 성화등
전통소재를 단순히
차용한것이 아니라
전체 이야기로 만들었다.
하늘과 의상등에
첨단 과학의 옷을
입혀 아름답게 선보인것도
인상적이었다.
또한
전통의 소리와
대중가요의 어울림도...
혹자는
너무나 많은것을
보여주다보니
우리 고유의
"여백의 미"를
보여주질 못했다는데
글쎄...
전체적으로 볼거리가
풍성했고 수준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전문가들과
관객들의 생각이
다양한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개인적으로
멋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