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향년.
호로새끼.
...
우리는 한때
생각없이? 썼던 말이지만
절대로
써서는 안될 말이다.
알다시피
병자호란과 정묘호란은
임진왜란과 함께
국가의 무능함으로
빚어진 처참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재앙이었다.
그때 나온 말
환향년과 호로새끼.
조선의 패전은
오로지 백성들의
피눈물을 불렀고
그리고 결과는
환향년과 호로새끼라는
참혹한 댓가로
돌아왔다.
조선시대가 멸망했을때도
#위안부가 또한 그랬다.
수백년이 지났어도
국가는 여전히 무능하고
책임은 오로지
국민의 몫이다.
수백년이 지났지만
오히려
우리는 베트남전쟁에서
그 참상이 하늘을
덮었다는 비문에
가해자로 지목되었으니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그래서 나는 말한다.
우리는 역사에서
여성들에게 가해진
모든 폭력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참회해야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