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한겨레 신문

흰코끼리 2020. 5. 31. 21:57

살다보니 별일도 다있다.
배당금 지급이라니...
#한겨레 신문이...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시민과 국민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낸 한겨레 신문.
창간모금으로 출자를 두차례에
걸쳐서 30주를 냈다.
전두환과 노태우라는
말도 안되는 군인 대통령시절은
시계를 박정희 시절로 돌려놓았다.
한겨레 신문은
그런 엄혹한 시절에 싹을 키웠다.
그러나 한때 진보의 대표적 신문인
한겨레는 조중동의 보수반동 언론은
말할 것도없고 권력과 시대의
무서운 질주로 위기에 놓였다.
엄혹한 시절에는 "진보의 등불"이었지만
지금은 화양연화?도
진보의 순수함도 퇴색해버렸으니
민주화 시대의 정신을 상징했던
한겨레 신문은 7만 국민주주라는
금자탑도 이제는 안타까운 모습이다.
...
시대정신으로 만들어진
한겨레신문이
이제는 반대로
시대정신에게 위협?을
받는 것은 아닐까?
...
#처음처럼 이라는 말도있듯이
신문사는 7만주주들의 의견과
국민들의 의견을
잘 경청해서 부디...
현재의 위기를 꼭 극복하길 바란다.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좌상바위와 아우라지 베게용암  (0) 2020.09.14
팔영산 트레일런닝 외전2  (0) 2020.08.24
봄봄봄 2  (0) 2020.03.28
안중근   (0) 2019.10.27
터울림 가을굿 2019  (0)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