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업하는 공간인 야리에있다.
내가 좋아하는 인물들이
차지하고있는 한 벽면에
모퉁이에서 노래하고있다.
내 마음속에 꽤?깊게 남아있다.
비오는 날에 장필순의
목소리는...
기억 저편에 시절을 소환한다.
언젠가 ...
한동준을 통해 알게된 장필순.
들어보니 내공이...
그러니 제주에 이사온 스타 김효리를
훈계?했다던 장필순의 목소리는
왠지 자연스러웠다.
스타?는 모름지기 그래야지...
그런데
공교롭게 나이도 고만고만이다.
...ㅎㅎㅎ
나만의 욕심을 내자면
전설이니 레전드니 같은
말들은 관심없고
그냥 장필순의 노래처럼
내가 너를 부를때
조용히 내게로
다가와준다면
그거로 족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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