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으로 보자면
"인위적인 힘이 가하지않은
그대로의 현상"이다.
그러니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자연스럽다라는 말은
세상의 이치를 말할때
더 이상 위가없는
"최고의 단계"라할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를 비롯한 많은 벗들에게
자연이라는 말은 힘이된다.
어렵고 힘들었을때
산에올라 눈앞에서 펼쳐진
장관을 본다면 말이 필요없다.
더구나 나같은 뜀박질을
하는 사람에게는
산과 들 눈앞에 보이는
자연은 에너지 즉, 힘 그 자체다.
그러니 하늘과 바다...
구름과 바람...
나무와 숲은 물론이오,
마당에 핀 조그마한 꽃들과
탐스러운 과일들이
그러하다.
그래서...
죽음의 그림자가 내목을
잡아당기고,
모욕이 내몸을
칭칭감으며
좌절로
끝없이 추락할때도
자연은 한줄기 빛이오,
나침반이오,등대인 것이다.
그래서
"가족이 내 힘의 원천"인 것처럼
자연도 나에게 힘이오,
마르지않는 샘물이다.
자연은 나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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