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파고 들어가는
찬바람의 한겨울.
움직일수도 없는
너희들이
이런 기쁨을 주는구나.
그런 너희들을 보니
짠하다.
안스럽고 미안하고
그저 머리가 숙여진다.
애들아,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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