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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서 어머니를 뵙고
사당역 근처에서 동생과
점심을 하면서 가벼운 반주를...
특별한 일이없다면
동생과는 2주일에 한번씩은
면회후 식사는 일상이됬다.
몇년전 까지만해도
신촌에서 어머니외 함께
식사를 했던 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다르다면
신촌궁에 계실적에는
전화를 드려서
잘왔노라고 말씀드리거나
안부 전화를 일주일에
한두번 했던 것인데 ...
엄마와 관련된 많은 것들이
이제는 할수없는 일이 되버렸다.
나의 핸드폰에는
어머니께서 하신 전화나
내가 전화를 받으실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
@뱀다리
동생이 노트북을 비롯해서
가방을 건너 건강식품까지
선물했다.
나는...대체로 받기만
한거같다.
받는 것도 복이라지만
글쎄...형이란 자가
이래도 되나...
미안하고 대견한 마음이 ...
어린 시절 귀여웠던
동생은 흰머리도 많아졌다.
오늘도
건강애기와 가족안부를
나누며 같이 늙어가고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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