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감악산 양가산댁 103

흰코끼리 2024. 6. 3. 20:49


이번 주는 동생과 함께
엄마와 바깥 나들이를 했다.
지난 주에는 춘천에서
뜀박질후에 부지런히
온다고 했어도 늦은 6시였다.
그래서 실내에서
아쉬운대로 ...
날씨는 더없이 좋았다.
그러나 엄마의 몸은
아름다운 날씨를 즐기시기에
역부족이었다.
그것이 동생과 나의
안타까움이었다.
오늘의 소중한
일상에는 엄마가
일등공신! 그리고
더 할수없이 고마운
백원장과 한양식구들
그리고 사랑스런
나의 동생등이
만들어 냈다.
그래서 진강산 산신령님
께 열라 기도했다.
모두 고맙당게유.
ㅎㅎㅎ
(동생과 함께 어머니를 뵌후
부지런히 강화로 가서
진강산에 올랐다.)
@뱀다리
동생과 백원장에게
헌혈로 받은
영화표를 선물했다.
일전에는 마누라와 삼남매에게
준다고했으나 막뚱이만
받는다고해서 ...
나의 피는
영화표와 연극표가
되어 사람들을 즐겁게해주었다.
당장 피를 줄수는 없으니...
가까운 이들에게 무엇을
줄수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물론 모르는 이들도
그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