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스핑크스의 코

흰코끼리 2024. 7. 21. 21:06

뭐랄까?
리영희 선생님의
책을 보노라면...
이렇게 나와 생각이
같을수 있는가?
...그런 생각이 든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글벗에서 수일전에
가져온 책들에서
제일 먼저 일독 한 것이
"스핑크스의 코"였다.
많이? 알려진 책이다.(나에게)
그런데...
모르긴해도 내용에
일부는 기억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불분명해서
다시 읽게되었다.
그런데 나는
책에서 나오지않는
"반달리즘"이 생각났다.
알다시피 그것은
극단적인 "혐오행위"다.
구체적으로
5세기초 반달족의
대이동시에 벌어진
야만?적인 문화
(야만적이라는 말도
주관적이다. 중국은
우리나라를 한때?
야만족이라고 했다.)
파괴행위를 말함이다.
그러나 그들의 행위는
실제보다 "과장"됬다는
말도 있다.
아무튼...
스핑크스의 코는 물론 기타
성전에 있는 신들의 코가
한결같이 뭉게져있는
이...역사적 사실을
다수의 지구인들은
모르고있다는게
불행한 사실이다.
물론 이집트에 여행을
갔던 사람들중에 일부는
알수있겠지만...
세상에 이치는 단순하다.
태초에 하늘과 땅이 생기며
다수의 생물은
음양이 생겼다.
또한 세상의 이치처럼
오른 쪽이 있으면
왼쪽이 있었고,
오른 팔과 왼 팔이,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이,
오른편 다리와
왼편 다리가 생겼다.
그리고...
오른 편이 불편하면
왼편이...
왼편이 불편하면
오른 편이 그것을
도와주고 함께한 것이다.
그것은 자연의 시간이었고
"진화와 공진"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런 자연의
준엄하고도 당연한
이치를 "만물의 영장"이라
자찬하는 인간들은
왜 그렇게 못할까?
...
물론 결론은 자명하다.
종교와 이데올르기등
인간이 만들었던
다수의 것들이
자연을 거스르는
"반 자연적"이요,
위선과 탐욕 때문이
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무지의 결과로
수많은 참화는 벗들이
알고있는 것들이다.
먼 곳은 말고 가까운 것만 보자.
이스라엘과 중동전쟁.
우리나라의 한국전쟁,
인근의 베트남전쟁,
일본과 독일, 이태리가
벌린 2차세계 대전.
나열하자면 너무도
많아 참담하다.
지구상에 벌어지는
다수의 전쟁이 특정국가와
종교...이데올르기가 없다고
누가 장담할수있는가?
(이외에도 종족,자원등
다수에 문제가 복합적으로
섞여있어 생각보다 어렵다.)
그러나, 보라...
스핑크스의 코와 신전의 코를
베어버린 서구인들의 야만을...
그들의 독선적인 세계관과
종교관은 지구인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게했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예외적으로
카톨릭의 소식중에는
교황이 공식적으로 과거에
불행했던 일에 공식적인
사과를 했다.이 소식은
너무나도 반가운 일이며
구교의 퇴행적 역사를
씻김긋하는 일이었다.
다른 종교와 국가들도
본 받아야할이다.
다른 하나는 진정성?에
다소 의심이 있는
베트남 전쟁 미국측 설계자라
불리는 맥나라마 전 국방장관의
보고서에서 미국의
실패에 관한 내용이다.
기타 다른 사과나 용서가
있었는지 알수없다.
그러나 사과나 용서는
진정으로 용기있고
위대하다고 말하는 것은
그것이 대단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제패한 서구열강과
지구수호대장?을 자처하는
미국의 자의적인 사랑에
나는...신물이 날수밖에 없다.
그래봤자. 그들의 완력은
길게봐도 200여년에
불과할 것이다.
서기전은 빼더라도
올해가 서기로 2024년이니
역산해보면 10/1에 불과하다.
나는 그들의 오만에
웃음이 날뿐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