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스포츠 세계

흰코끼리 2024. 8. 26. 23:40

조선은 역시 활의 나라다.
박세리는 골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삶과 시대의 고단함을 위로해주었다. #국가라는 동질감으로...
축구의 변방 아시아에서 코리아는 기적을?만들었다.축구는 대표적인 협업 스포츠다.그래서 감동과 열광이 더욱 크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과 남승룡. 조국은 사라졌으나 그들의 가슴에는 조국의 혼이 더욱 맹렬히 타오르고 있었다. 마타톤이 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어쩌면 스포츠의 원형을 제일 강렬하게 보여주기 때문일지 모른다.

서채현 선수의 파리 올림픽 대활약.
어린선수의 투지와 빛나는 눈에 나는 그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그리고 내가 하는 운동을 더욱 사랑하게했다.

안세영, 그녀의 경기를 보면 심봄사가 눈을 뜨듯이 어마무시한 일이 벌어졌음을 알게될 것이다.그러나 협회라는 집단의 갑질이 도를 넘었다. 관계자들은 본분을 지키고 선수들이 기량껏 운동할수있게 해야한다.

도대체 4,000여개의

고교학교들중에서 우승이라...
그것도 일본의 160여명의
조선계 학교가...
교토 국제고등학교.
이걸 믿으라는 건가?
ㅎㅎㅎ
흔히
미국에서 흑인들로
산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는
말이있다.
그렇다면 이 말은 어떨까?
일본에서 조선인들로
산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편견이 지배하는
미국과 일본에서
아니 기타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은
흑인과 조선인들,
그리고 세계의 수많은
약자들과 편견에
반성과 정견을 구해야한다.

내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오직 주어진 신체를 가지고
순수하게 자신의 능력을
최대화 하는 것이다.
나는 그것이 스포츠의
최대의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잠시만 생각해보라,
내가 도전해서
얻은 믿을수없는
그때의 환희를...
동료들과 만들어낸
상상할수없는 결과를...
그것이 내가 운동을
좋아하는 이유다.
그러나 스포츠의 탄생은
어느 책에서 나온 것처럼
유럽의 글라디에이터...
그리고 도박등...
(태국은 한때 아시아의
축구 강국이었지만
승부조작과 도박으로
축구지도에서 사라졌단다.
왕년에 킹스컵이 꽤 유명했는데
박정희의 박을 딴 박스컵이
그 짝퉁이었다.)
탐욕등 다수의(승부조작...)
불편한 진실이있다.
그리고 스포츠 권력인
글로벌 스포츠 회사와
월드컵 협회같은
거대 집단들이 있다.
그리고 국가...이런 것들이

스포츠의 발전?과 타락을,
동전의 양면같은 모습이
현재의 스포츠다.
예를들면
축구나 야구,농구같은
집단운동에서 나오는
천문학적인 광고와 돈은
관객들의 열광을 국가나
기업이 이용하기도한다.
(하계올림픽이 한여름에
개최되는 것도 미국 야구나
농구등 시즌과 겹쳐서
중계방송권을 가지고있는
미국 방송 권력이 개최일을
변경시켰다.
히틀러의 베를린올림픽 ,
전두환의 서울올림픽도
정치에 악용된 스포츠
흑역사중에 하나다)
그러니 스포츠는 돈때문에

흥할수도, 망할수도 있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소망한다.
그릇된 인간들의
더러운 탐욕을 이겨내서
부디 순수한 스포츠 정신으로
나갈수있게 빌어본다.
(그렇게된다면 선수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별생각없이
운동을 재미있게 즐길수
있을 것이다. 요즘 젊은이를
산에서 자주 볼수있다.
전에없이 산은 젊어졌다.
즐거운 일이다.
시기적으로는
코로나 발생과 연결되며
젊은 친구들이
건강에도 전과 다르게
많은 관심을 가지게된 탓이란다.
조건만 갖추어지면 체육인들은
자연적으로 생긴다.
듣자하니
수천억씩 체육협회에
들어가는 돈이 제대로
쓰이는지 감사는 엄격히
이루어는지 의문이 든다고한다.
한심한 일이다.
누구말대로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돈을 여기저기
빼먹는 패거리들이 문제다.
생활 체육의 확대로
엘리트 체육계도
심각한 자정이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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