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걸이와 오랏줄

흰코끼리 2025. 8. 13. 15:10

花無十日紅
...
한때 왕이라
착각했던 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를
깔고앉은 왕비가
권력의 몰락앞에서
했던 말이다.

事必歸正
...
그녀의 말을
듣고 화답했는지,
어떤지 알수없지만
아무개가 했다는 말이다.
@뱀다리
나는 그녀의 목걸이를
보면서 생뚱맞게
이제는 고인이 된
광주의 전사
김남주 시인이 절규하며
쓴 시 "학살2"가 생각났다.
전두환 일당들의
훈장이 그랬던 것처럼
그녀의 목거리도
가당찮은 것이었다.
그래서 그녀의 욕망은
재앙이 되었고
오랏줄이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