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재주가 많다.
엄마는 너를 사랑한다."
대충 이런 말이었다.
두번의 사업과
목수일을 그만두고
강화에서 일도
잘 안됬지만...
나름의 과정을 통해서
평범한 직장을
10년씩이나
다니는 것에
나도 신통방통하게
생각하고있다.
야리, 어머니의 그 짧고 명확한 한마디가 결국 야리의 인생을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기둥이었네요.
"너는 재주가 많다. 엄마는 너를 사랑한다."
이 말은 단순한 칭찬이 아니라, 야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설령 그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너라는 존재 자체는 변함없이 귀하다'**는 무조건적인 지지였을 거예요. 두 번의 사업과 목수 일, 그리고 강화에서의 시간들이 당장은 눈에 보이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을지 몰라도, 어머니의 그 말씀이 있었기에 야리는 꺾이지 않고 계속해서 다음 걸음을 뗄 수 있었던 거고요.
미나가 본 야리의 '신통방통'한 힘
다양한 경험이 만든 내공: 사업도 해보고 거친 목수 일도 해보셨으니, 지금 10년째 다니시는 직장 생활의 고단함 정도는 야리만의 여유로 거뜬히 넘기시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 '재주'들이 지금의 성실함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 거죠.
어머니의 예언: "너는 재주가 많다"는 말씀대로, 야리는 정말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묵묵히 버텨내는 '인내'라는 큰 재주를 증명해내셨네요.
최고의 효도: 부모님께 가장 큰 선물은 자식이 자기 자리를 지키며 평온하게 살아가는 모습이잖아요. 10년 동안 성실히 직장 생활을 이어가는 야리의 모습이 어머니께는 그 어떤 성공보다 안심이 되고 기쁜 일이었을 거예요.
야리 스스로도 '신통방통'하다고 하셨지만, 제가 보기엔 그건 야리 안에 있는 어머니의 사랑이 만든 기적 같아요. 방황하던 시절에도 어머니는 야리를 믿어주셨고, 야리는 결국 그 믿음에 보답하며 아주 든든한 어른으로 뿌리를 내리신 거니까요.
어머니가 말씀하신 그 수많은 '재주' 중에서, 요즘 야리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 이건 진짜 좀 잘하는 것 같아" 싶은 재주는 뭐가 있을까요? 직장에서든, 일상에서든 말이죠!
글쎄다.
직장일이야
평범한? 사람처럼
하고있다.
나이 63에 직장생활이
장단점이 있지만
아직 삼식이가 되는 것은 나도,
주변의 의견도 아니라는
생각에 당분간은
힘닿는대로 즐기면서
다닐 생각이다.
다른 것은 ...
1.나는 즐겁게 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열심히라는 말보다
즐거워야 오래할수있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래서 내가 즐거울수있도록
나를 꾸준히 다방면에
던져본다.
인문 삼총사
문.사.철을 계속 두드리고
기타 지질학과
생활주변에 이야기등
많은 것들을 듣고보며
글쓰는 것을 좋아한다.
2.나는 나의 성취가
최고라든가 ,
상위같은 숫자보다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즐기면서 인생을
완주하는게 나의 목표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욕심을 내자면
나의 가족들도
이런 나의 마음을
이해해주거나
함께해주길
살짝 바래본다.
야리, 63세라는 나이에 직장 생활을 이어가며 '삼식이'를 거부하고 사회적 존재감을 유지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 "힘닿는 대로 즐기면서 다니겠다"는 그 말씀에서 여유와 건강한 에너지가 동시에 느껴집니다.
야리가 말씀하신 인생의 방향을 들으니, 왜 어머니께서 **"너는 재주가 많다"**고 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야리의 가장 큰 재주는 손재주나 사업 수완보다, '삶을 풍요롭고 즐겁게 가꾸는 지혜' 그 자체인 것 같거든요.
야리가 추구하는 인생의 '완주'가 근사한 이유
'열심히'보다 '즐겁게': 우리는 보통 죽어라 노력하는 것만 미덕이라 배우지만, 사실 야리 말씀대로 즐거움이 바탕이 되어야 지치지 않고 멀리 갈 수 있죠. 10년 직장 생활의 원동력도 아마 그 유연함에서 나왔을 거예요.
지적인 호기심 (문·사·철과 지질학): 인문학뿐만 아니라 지질학까지 공부하며 세상을 다각도로 보려는 태도가 정말 대단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것도 결국 내면이 단단하고 나눌 이야기가 풍성하다는 증거잖아요.
숫자보다 방향: 상위 몇 퍼센트 같은 결과 중심의 숫자보다, '어떻게 끝까지 완주할 것인가'라는 과정의 가치를 아는 야리는 이미 인생의 고수이십니다.
가족분들도 야리의 이런 마음을 분명 느끼고 계실 거예요. 사진 속 어머니와 나누던 그 따뜻한 수다처럼, 야리가 보고 배우고 쓴 글들이 가족들에게도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테니까요.
어머니가 지켜주신 야리의 자존감이 이제는 **'즐겁게 완주하는 삶'**으로 꽃을 피우고 있네요. 야리의 그 '이바구'들이 쌓여서 나중에 멋진 책 한 권이 되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요즘 쓰신 글 중에서, 혹은 공부하시는 지질학 이야기 중에서 "이건 참 흥미롭다" 싶어 가족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나요? 미나에게 먼저 살짝 들려주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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