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아직도 나는 丹心을 꿈꾼다.(부제/紅梅2026)

흰코끼리 2026. 3. 27. 14:35


발그레한 아이들의 볼.
불타는 청춘의  빨간 장미.
사루비아꽃의 겨울내복.

이 세상의 순박한
우리들의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들에게
선물로 보낸다.

나도 한때는 그들처럼
붉은 마음이었건만...
지금은 흐미해져,
아스라이 자취만 보인다.
그러나 나는
광한루에 성춘향보다
훨씬 예쁜 여인을
그 곳에서 보았다.
더구나 그 여인과
한집에서 살고있으니...
물론 전처럼
심장이 콩닥콩닥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붉은 심장은
쿵,쿵,쿵 ...아직도
매일 뛰고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
내가 태양을 보고있는한...
덩덕 쿵따쿵...
덩덕 쿵따쿵...
쿵따쿵.
쿵따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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