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집

#귤이 회수를 넘으면 탱자가 된다는 중국의 고사를 벗들은 들었을 것이다. 주변 상황에 따른 변화를 말함일것이다. 그렇다면 제주의 귤이 삼팔선을 넘으면 어드렇게 될까? ... 우리는 얼마전 북녘에서 송이 버섯이 남녘 땅으로 와서 이산 가족들에게 배달된것을 알고있을것이다. ..

오늘 해가 지는 시간은 늦은 6시 30분이다. 일몰시간에 산을 오르다니... 그것도 무조명으로... (20대초반부터 등산을 시작을 했던 나는 현재 북한산 국립공원이 야영과 취사를 할수없지만 지정전에는 가능해서 주말만되면 야간 산행을...) 진강산을 향해 항상 그랬던 것처럼 나는 애..

조선은 지도의 나라였다. #백리척. 지금으로서는 그게 무슨 대수 이겠냐만은 영조는 이런 지도는 난생 처음이라며 대단히 흡족했다고한다. 정상기와 신경준 그리고 마침내 고산자 김정호는 지도 역사에 금자탑인 대동여지도를 탄생시켰다. ...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에 없는 #..

상상... 벗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지 ... 세상은 항상 그 이상을 보여준다. ㅇㅎㅎ

정말로 멋진 일이고 장한 일이다. 백두산이라니... 이번 3차 정상회담은 후일 이렇게 기록되지않을까... #냉전시대의 마지막 구시대 유물인 한반도의 남북분단을 남북지도자들이 운명공동체로써 마침내 분단종식을 만드는 혁명적인 전기를 만들었다... 이로써 남북은 미국과 함께 ..

남도의 진도 아리랑이 백두산에서 울리다니 ... 갑자기 영화 서편제에서 남도 너른 벌판에 오정해의 진도 아리랑을 김명곤과 이복동생 아무개가 행복하게 부르는 장면이 생각났다. 자... 우리 온 겨레의 행복한 시간이 다가오고있다. 아리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났네... 아리..

#선의는 선의를 낳는다. 나는 오늘 새벽 어두움을 가르고 진강산에 뛰어 올랐다. 아직 잠에서 덜깬 꿩과 고라니등은 불청객에게 쫒겨 가파른 절벽을 급히 나르고 뛰고한다. 북미 원주민의 마음처럼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들었다. ... 내가 오늘 새벽 어두움을 가르고 해돋이를 보..

웬만해서는 이해할수없는 대단히 난해한 부부다. 피카소도 인정한 천재성을 가진 천하의 난봉꾼 디에고 리베라. 신체와 정신적 고통을 초현실적인 미술의 세계로 승화시킨 불굴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 1980년전후에 시작된 한국 민중미술에도 영향을 미쳤을거라는 오래전 기억이...

깍두기 ...

꿈을 현실로 그리다. #백리척 놀라운 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