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파리 테러2

흰코끼리 2015. 11. 18. 00:09

 

프랑스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테러로

세계는

다시한번

테러와의 전쟁에서

어는쪽인지

강요받을지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지금의 테러의 근본에는

강대국과 선진국의

"양두구육"의 모습을

보게된다.

모두가 아는바와같이

지금의 대표적인

강대국인 미국은

영국과 스페인,일본,

프랑스,독일등다수의

선진국은

아프리카와 중동

그리고 아메리카와

아시아의 "수탈"로

지금 선진국과

강대국의 "부"를

이루었다고 볼수있다.

그들은 식민지에서

나오는 막대한 인력과

노동착취,천연자원을

통해 자본주의를

키워온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바뀌었을뿐

세계질서에서

불평등의 구조는

오히려 확대 왜곡된것이다.

더욱이

아프리카와 중동

그리고 아시아와 아메리카는

역사의 시원과

인류문명에

"높은 자긍심"이있었음에도

그들에 자주성과

자존심을 홰손하는일은

어제 오늘에 일이 아니었다.

이런 "구조적인 불평등과

굴종의 강요"는 테러에

근본적인 배경이며

당연하게도 해당 지역인에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악순환이 될수밖에 없는것이다.

돌이켜보면

강대국의 굴욕적?인

전쟁의 사례를 보면

아프카니스탄에서

소련의 침공의 패전과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과 동맹국의 패전은

"강대국의 무덤"이라든가

수렁이라는 말을 나오게했다 .

강대국의 힘이라는것도

결국 끈질긴 "민중의 힘"을

꺾을수 없다는 교훈이었다.

걸프전에서도 보았지만

그들은 천문학적인

예산을 쓸어보았지만

이슬람권과 대결구도로 얻은것은

결국에 소수 군산업체의

뱃살만 늘려주었을뿐이요,

무슬림의 극단화를 키운것이다.

어쨋든 지금 프랑스에서

벌어진 테러는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테러의 배경을 망각하고

그들을 무조건 성토하는것은

옳지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사안이

생겼을때 기본적으로

고려해야되는것은

이러한 일로

"누가 이익을 더 보는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약자와 강자의 전쟁에서

누가 이익을 더 얻을수있을까?

...

지구의 모든 분쟁의

씨앗은 결국 "불평등"으로

시작해서

비정상적인 분배,

그리고 특정국가의 권력 집중과

백인 우월주의와 특정 종교편향등

복잡하게 얽혀져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것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고서는 모든것이

공념불에 불과한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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