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슨 상이 어쩌구
몇일동안 호들갑이었다.
그리고 읽은 한강의
"소년이 온다"
...
광주항쟁이 있었던
수일을 묘사했는데
읽는 내내 가슴한구석이
아팠다.
...
70년생의 작가가
이런 글을 쓸수있다는게
대견했다.
이 책의 서평에도 있지만
"또 광주이야기인가?"
이런 말이 있을수도 있다는것을 안다.
그러나 ...
수백명의 희생자와
수많은 상처가
아직도 할말을
반에 반도 다하지못했을것이라
...
그들에 희생에
다시 한번 머리숙이며
잊지않겠노라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