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병신년 망신살5

흰코끼리 2016. 11. 28. 11:16

 

 

 

 

 

 

 

 

 

 

 

 

 

 

대중가요가

광화문을 메울때

애국가로

거리가 숙연할때

나는 생각했다.

이 사람들의 눈물과

울먹임은...

조중동을 비롯한

기존 매체들이

이제 운동권의 시대는

과거 유물이되고

대중가수와 예술인이

그자리를 채웠다는 말에

나는 생각했다.

그들의 말에 저의가

있음을...

다분히 조롱과 멸시를

담은 기자의 말에

마음이 아렸다.

운동권을 폐족?다루듯이

시대를 정리하려는

그들의 기회주의적인

속성은

누구 말마따나

참을수없는 깃털의

움직임일뿐인데...

그래서 말한다.

운동권과 민중예술은

우리의 영광스런 훈장이오,

역사의 빛나는 금자탑이라고.

그러므로

나는 생각한다.

지금의 젊은이들이

과거의 우리들이 했던 노래를

새롭게 부르며

새롭게 태어나는것을 보며

...

결코 국민은

운동권과 민중예술을 버리지않았다.

우리들은

"대중들과 끊임없는 눈맞춤"으로써

자랑스런 역사를

이어나갈것이다.

민중과 국민

그리고 시민이 광장에서 만나서

노래할것이다.

"하야가"를 부르자.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자.

"함께가자 우리 이길을".♩♪♬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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