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병신년 망신살4

흰코끼리 2016. 11. 19. 05:20

 

 

 

 

 

 

 

 

 

 

 

 

 

벗들도 우려하시겠지만

적들은 뻔하게도

좌익준동이오

바람앞에 촛불이며

침묵하는 4,900만 운운하며

좌우대결과 시간끌기로

작전을 세운듯합니다.

듣기로는 워터게이트로

닉슨이 사임하기까지

무려 2년이나 걸렸다죠.

쉽지않은 싸움입니다.

내일 광화문 하야집회와

서울역 하야반대집회로

충돌이 예상됩니다.

적들의 예상대로라면

청와대 진출로

경찰과 쌍방이 다수의 사상자와

연행자가 생기고

서울역 반동세력들은

광화문 우군들과 싸움을

유도해서 어른도 몰라보는

파렴치한 데모꾼으로 만들듯합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집회 선봉그룹과

후방을 비롯한 대치 그룹 선두에는

"자경단"과같은 인원을 곳곳에

운영해야할듯합니다.

과거의 예를 보더라도

일베와 기타 극우세력들이

지시?를 받거나 아니면

자발적으로 평화로운 집회를

난장판으로 만들어서

공권력의

개입을 시도하려할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어린학생들과 가족들이 조그마한

불상사라도 일어나서는 안되야겠습니다.

저들의 도발은 세월호를 비롯한

여러 사례에서도 보듯이

조직적이고 악의적입니다.

주최측에서 위와같은 대비를

나름하겠지만 혹시 모를

만약의 경우가 생긴다면

부모로써 애국시민으로써

어린학생들과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야할것입니다

...

축제와 같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바끄네하야 집회가

끝?까지 이루어질지

아무도 예측할수없읍니다.

불과 한달도 안된 시간에

상상할수없는 일들이

무수하게

벌어졌기때문입니다.

적들은 말도 안되는일들로

온갖 비난이 쏟아질때

잠시 주춤하는듯 보였지만

사실은 반격의 준비를 위한

전열 정비였을 뿐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저들과

본격적인 싸움앞에 서있습니다.

반격은 시작되었습니다.

적들이죽든 우리가 죽든

이제는 서로가 죽어야 끝나는

돌이킬수는 한판?만이

있을뿐입니다.

"희망이있는 세상"을

물려주는것이 부모된 자로써

당연한 책무입니다.

부디 아이들이 다치지않고

무사히 모든것이

제자리에 돌아옴으로써

"사필귀정"의 이 말이

진실로 고문진보였다는것을

증거하였으면합니다

...

@뱀다리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날이었다.

우려했던 불상사가

생기지않아 다행이다.

아무쪼록

평화롭게

일련의 사태가

마무리 됬으면좋으련만

...

(경찰도 국민이라며

차벽에 부착된 스티커를 띠는 학생들

그리고 집회시민을 보호하는 경찰...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시민혁명의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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