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로 많이 알려진 김모씨는
우리가 알고있는 많은 건축물에 대해서
"쓰레기"라며
매우 도발적인 말을 했던것을 기억한다.
물론 듣기에 따라서는
대단히 과격한 말일수있지만
그 말에 함의를 생각해보면
한번쯤 생각해볼일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아직도
대꼬챙이같은 바벨탑을
억세게 짓고있으며
유홍준의 말처럼
충혼탑이라면
무조건 뾰족한 탑을 세우고 있는걸 보면
...
많은 것들이
그렇듯
건축물에게도
우리는 질문해야한다.
왜 ? 그런 건축물이
세워져야하는가를
...
왜?라는 질문이
없는 세상은
존재할수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진화와 발전은
왜?라는
질문으로
가능했기 때문이다
...
우리에게
"가우디"는
너무 먼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