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베트남

흰코끼리 2018. 12. 4. 06:37

20년 가까이

연을 맺고있는

형님들중에는

월남파병

해병대 출신이계신다.

언젠가 월남전에

관해서 이런 저런

말을 했지만

형님은 말씀을

아꼈다.

군대라는 집단은

흔히 숫컷들의 과장된

무용담이 되는것이

현실이다.

하물며 전쟁터라면...

아직도 월남전쟁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정의로운 성전이었다.

라는 잠꼬대가 있고보면

조국해방을 위한 인민들의

전쟁이었다라는

베트남 정부의

공식적인 견해를

무색하게한다.

편안한

미국 괴뢰정부가 되는니

고단한

자주국가를 선택한

베트남 국민은

프랑스와 일본

그리고 미국에 이르기까지

격파를 했다.

(오래전 중국도

고개를 절래 절래...)

전세계에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단한 자존심의 국가다.

언젠가

베트남에 가게되면

호아저씨를 꼭 뵈러가야겠다.

그리고 눈부시게

하얀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미인들도...ㅇㅎㅎ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도  (0) 2018.12.05
용용이  (0) 2018.12.04
백사실2  (0) 2018.12.03
백사실  (0) 2018.12.03
운좋은 날  (0) 201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