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일이라 꼼꼼히 런닝계획을
잡지못했다.
물론 평소에도 그렇기는 하지만...
그러나 보통의 산행계획은
목적지 선정.
목적지관련 정보검색.
산행용품 준비.
차편및 숙박예약.
...
대충 이런건데...
이번은 무박?에 서울이고
다분히 즉흥적인 선택이어서
자세한 준비는 부족했다.
예를들면 보통 장소선택을 하게되면
일주일이상 해당 자료검색과
지도출력을 해서 도상런닝을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게 생략되었다.
...
신발 부분도 평지인지 ,산악지역인지
육산인지 골산인지...
이러한 조사가 매번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불수사도북같은 장거리는
더욱 필요한 것이다.
그러니 준비부족에 문제가
안생기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다.
다행히 가까운 거리에 마트가있었고
기타 말썽이 없었던 것의 대개는
운이 좋은 경우라고 봐야할것이다.
예를들면
1.다리가 쥐가나는등
통증이 생긴다든가,
부상을 당한다.
2.알바를 쎄게 걸린다.
3.신발등 용품에 문제가 생긴다.
4.급수및 간편식에 문제가 생긴다.
...
위에 것들이 런닝중 생길수있는 변수들
인데 다행스럽게도 그런 일은 없었다.
불수사도북, 오산 산신령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한번 올린다.
☆뜀박질 용품☆
아오니지에 조끼배낭.
살로몬 XA PRO 3D 트레일 런닝화.
(인솔 교체없었음)
워터백.
간편식 :1차 양갱2개/ 2차 없음
생수: 1차 500ml 2개×2 = 4병.
2차 500ml2개 +포카리트 1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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