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이오.
대한민국하고도
의왕시 인덕원동
엘센트로 ***동에 ***호에
살고있는 제 동생
채이병의 생일이
내일이옵니다.
바라옵건데
코로나19 귀신은
물론이요,
여름 화마장군에
장마장군을
물리쳐주시고
사업번창에
가정의 안녕과
무탈을 빌고
또 비옵니다.
...
바라옵건데
동해 용왕님과
남해 용왕님등
사해 용왕님들께도
연락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데이.
...
@뱀다리
지난 일요일에 약식으로
신촌궁에서 어머니와
아침식사겸 동생 생일상도
함께했다.
특별한 격식은 없었고
제수씨가 보낸 음식과
어머니의 음식으로
맛있게 먹었다.
아쉬운게 있었다면
내가 가지고간 냉면을
못 먹은 것인데
제수씨가 보낸 잡채가
있었으니...
역시 잡채는 잔치에
빠질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확인해주었다.
나도 얼마전 당면 삶기에
도전했는데...
그냥 라면보다 조금
오래 삶는다는 거만 차이가
있을뿐이었다.
물론 비법?이라면
온갖 재료를 넣고
모양을 내는 것외에
1.쫄깃 쫄깃 하게 만드려면
비법인 간장과 술을
당면 삶을때 넣는다.
2.물에 잠시 불린후
(시간 여유있을때 말이고
그냥 해도 된다는...
5~6분 삶고 찬물에 헹군다.
헹구지 말라는 측도있었다.)
3.기타 등등
그러나 나는 물에 잠시 불려서
약 5분 끓인후
물기를 뺀후 기름 양념과
양배추에 취나물과 쑥을
더쳐서 방울토마도등으로
고명을 대신했었다.
난이도가 높지않은 것이지만
쑥냄새와 취나물이
잡채와 만남 자체가
지구에서 처음일지 모를 일이라는
생각에 처음 도전하는 일을
즐기는 기분이 쏠쏠했다.
...ㅎㅎㅎ
나만의 방식으로
요리한 별난 잡채였다.
ㅎㅎㅎ
2.신촌궁에서 동생이
선물받은 건데 자기는 있다며
주었다. 선물을 줘야하는데
내가 받았으니...
보통 바깥 선물은 송아엄마가
챙기니 그냥 받을 밖에...
써보니 부드러운?치과에 온 기분이다.
ㅎㅎㅎ
3.퇴근을 회사차로 왔기에
조금 이르게 들어왔다.
요즘은 낮의 길이가 길어서
일몰시간이
늦은 7시 50분대이다.
그래서 후다닥.
다만 밤에 논길을 뛴다는게
호흡할때는 날벌레가
길에는 개들이 문제다.
목줄도 안한 크고 작은 개들이
...
개념없는 반려견주들...
페트족 일천만 시대에
개로인한 사고가 하루가 다르게
발생 요즘이다.
외출시에 코로나19에 미세먼지에
개념없는 견주까지 세상살기에
어려운 숙제가 계속 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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