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름을 만질수 있다면...

흰코끼리 2020. 9. 4. 13:43






긴 장마와 코로나19에
그리고 태풍까지... 요즘
...
우리의 일상을 삼켜버린
것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쪽빛 하늘은 더욱 눈부시고
여러가지 모양의 구름들은
여행에서 보는 멋진 풍경같다.
사라진 일상.
그래서 오늘은
솜사탕같고
낙타 모양같고
하얀 이불같은
구름들이 더욱 예뻐보이는 날이다.
그런데 구름을 만지면
어떤 느낌일까?
...ㅎㅎㅎ
구름에 대해서 무지한 관계로
아래 글을 참고하면 유익할 듯하다.
#우리말 구름 이름
작성자/김지성
◆꽃구름 : 여러 가지 빛깔로 아롱진
아름다운 구름. 채운(彩雲).
◆눈구름 : 눈을 내리게 할 듯한 구름.
◆뜬구름 :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흔히, 덧없는 세상일에 비유하여 씀.]
부운(浮雲).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먹구름 : (비나 눈이 내릴 듯한) 검은 구름.
먹장구름. 암운(暗雲).
◆먹장구름/짙게 검은 구름. 먹구름.
◆뭉게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독특한 구름 덩이가 둥글게 뭉게뭉게
솟아오르는 흰 구름.
맑은 봄날 지평선에 흔히 나타남.
‘적운(積雲)’·‘쌘구름’의 딴 이름.
◆비구름 :
비가 내리기 직전에 검고 어둡게
하늘을 덮어 흐르거나 무너져 내리듯
하는 구름. 1.비를 머금은 검은 구름.
2.‘난층운(亂層雲)’의 딴 이름
◆비늘구름 :
작은 구름 조각이 물결이나
비늘 모양으로 높이 펼쳐 있는 구름.
‘권적운(卷積雲)’의 딴 이름.
◆비행기구름 :
비행기가 높은 하늘을 날아간
자리에 길게 꼬리를 끌며
나타나는 흰구름.
비행기구름. 비행운. 항적운(航跡雲).
◆열구름 : 떠가는 구름. 행운(行雲).
◆삿갓구름 :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 모양의 구름.
◆새털구름 :
푸른 하늘에 하얀 줄무늬 또는
명주실 모양으로 높이 뜬 구름.
날씨가 맑다가 흐려지기 시작할
무렵에 흔히 나타남.
‘권운(卷雲)’·‘털구름’의 딴 이름.
◆쌘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독특한 구름 덩이가 둥글게 뭉게뭉게
솟아오르는 흰 구름.
맑은 봄날 지평선에 흔히 나타남.
뭉게구름. 적운(積雲).
◆쌘비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검은 구름이 뭉게뭉게 솟구쳐 오르면서
위의 구름은 아래로 흐르듯
흩어져 내리는 비구름. 소나기·
우박·번개·천둥·돌풍 등이
함께 일어남. 쌘비구름.적란운(積亂雲).
(참고)소나기구름.
◆소나기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검은 구름이 뭉게뭉게 솟구쳐 오르면서 위의 구름은 아래로 흐르듯 흩어져 내리는 비구름. 소나기·우박·번개·천둥·돌풍 등이
함께 일어남. ‘적란운’을 달리 이르는 말.
쌘비구름
◆실구름 : 실처럼 가늘고 긴 모양의 구름.
◆안개구름 :
안개처럼 땅에 가장 가까이
퍼져 떠 있는 구름.
[산간 지역에 비가 내릴 때 흔히 나타남.] 층구름.'층운’·‘층구름’을 달리 이르는 말.
◆양떼구름 :
잿빛이나 흰빛을 띠고 둥글둥글하게
덩어리져 비교적 하늘 높이 뜬 구름.
높쌘구름.
‘고적운(高積雲)’을 달리 이르는 말.
◆조개구름 :
상층운의 한 가지.
작은 구름 조각이 물결이나 비늘
모양으로 높이 펼쳐 있는 구름.
저기압 전면에 생겨나 비가 내릴
전조를 나타냄. 권적운(卷積雲).
털쌘구름. (참고)비늘구름.
◆털층구름 :
높은 하늘에 하얀
장막처럼 퍼져 있는 구름. 흔히,
햇무리나 달무리가 보이며,
비가 내릴 전조로 나타남.
권층운(卷層雲)

구름의 특징과 종류/작성자/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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