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감악산 양가산댁 53

흰코끼리 2022. 4. 2. 20:51



























코로나19를 잘?비켜가고 있다는
생각은 "자네의 착각일세..."라는
돌직구?를 맞았다.
물론 인구의 10%는
호랑이 담배물던 시절이되었고
10명에 4~5명은 코로나 유경험자거나
진행중이라는 보건 전문가의 견해와
정부측도 공감하는 듯했다.
전체 인구에서
현재의 코로나 유경험자들은
#집단 면역에서 의미있는 숫자로...
이제는 정점을 넘어 하향 방향으로
완만히 가고있다는 조심스런 관측도했다.
그래서 우리가족의
어머니를 정점으로 다수가
코로나 수료생들이 된것도
이상할게 없는 일이됬다.
...
지나갈 것은 지나갈 것이니
덤덤하게 받아들이면 될 일이다.
가족과 건강,그리고 일상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게되었다.
또한
코로나19는 수년동안 진행되면서
지금의 사람들은 수십년후의 미래를
미리 겪어보게 된것이니
좋게보면 선행학습한 것이요,
답안지를 본 것같은 일이되었다.
고인이된 이어령 선생은
얼마전에 코로나 펜데믹에 관한 글을
읽고 그런 생각에 동감했다.
@뱀다리
1.어머니께서 코로나 양성이 나왔지만
4차 접종에 강인한 정신력으로
잘 이겨내고 계셨다.
2.가족들이 코로나19가 걸렸을때
동생네는 피자 1판 보냈고,
막둥이는 위로금으로,
송아엄마와 희조는 과일을 비롯해서
(돼지고기와 피조개를 요리해서
주었는데 맛은...ㅎㅎㅎ)
순대국과 빵등을 보냈다.
송아는 뒤늦게 알았으니
모르고 지나갔고
어머니는 취나물과 빵이 된셈이었다.
3.춘래불사춘이라지만
그래도 아침에 해뜨고
꽃은 피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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