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봄날2

흰코끼리 2022. 4. 4. 06:28















안중근 의사 박물관은
어린시절에 다녀간후
기억에 없는 걸보니
성인이되서는 처음인 셈이었다.
그의 본래 이름이 안응칠이라는 것도
새삼스러웠다.(아명)
도마 안중근이라는 세례명도...
그의 존재는 다시 생각해봐도
대단했다.
일부에서는 테러리스트라고
말도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자들에게 나는 물어볼 것이다.
"당신에게 조국은 무엇인가?"
...
그가 태어난 시기가 조선말
일본과 맺은 강화도 조약
(병자 수호조약 1876)이
지난 불과 3년후였으니
그의 파란많은 인생은
조국의 풍전등화같이
예고되었을지도 몰랐다.
그래서 후손들인 우리는
수많은 애국열사들의
빚을 지고있는 것이오,
국가는 그들을 추모하는 것이다.
지금처럼 평화로운 시대는
그들의 존재는 우리에게
각별하게 다가오지않는다.
코로나19처럼 일상이 사라지는
경험을 해본 다음에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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