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어렵더군.
공동육아협동조합
☆도깨비 어린이집☆
ㅎㅎㅎ
삼남매를 어떻게든 꼬셔서
데려가려했지만 실패했다.
다큰 아이들은 각자의 일이있었고
졸업생 부모중에는 나와 흥식이네가
최고참이었다.
하기야 먹고살기도 바쁜시절에
무려 21년전 꼬맹이들이
뭐가 답답해서 이곳을 다시 올까?
(삼남매 중 쌍둥이들은 중딩시절에
각각 1번씩 억지?춘향으로 참석했었다.
그러니 도깨비 시절은
좋게 말해서 엄마아빠의 추억이요,
자기만족?이었다는 분위기이었다.)
다소 씁쓸한 말이지만
그렇다고 아주 틀린 말도 아니었다.
...ㅎㅎㅎ
@뱀다리
어린이집 터는 연립주택이 똬리를
틀고있었고 깨비 아이들이 무서워했던
옆집 할머니는 아직도 정정하시다고
동네 할매가 전해주셨다.
근처 모씨 묘역은 아직도 도깨비 아이들이
나들이 장소로 쓰인다고했다.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이
눈앞에 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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