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 한탄강 트레일런닝 외전

293km/12시간 30분.
(신촌 현대백화섬 원점회귀)
방문지>
포천 교동가마소.비둘기낭.
멍우리 협곡
연천 대광리 이모님네 방문.
철원 노동당사.
백석 고모님네 가족묘 방문.
가월리 넷째 고모님네 방문.
쉽게 갈수있는 곳도 아니었고
소요시간도 적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한탄강 국가 지질공원
답사를 계획한후 연천의 이모의
기일에 참석했디.
덕분에 이모부는 물론이요,
사촌형을 비롯한 가족들을
보게되는 행운도 있었다.
이모부를 오랫만에 뵙고 헤어진후
근처 철원 노동당사를 경유해서
큰고모와 고모부 묘와
가월리의 고모와 고모부를 뵈었다.
이번 답사는 물론이요,
이모부와 가족들의 다수를 뵌거하며
고모님과 고모부님께 인사를
드린것은 잘한 일이라며
스스로 대견해했다.
어머니의  뜻이라며 각각 10만원씩
드렸고 두유도 각각 1상자씩 드렸다.
다만 큰고모님께 참외와 청주를
사가지 못한 것은 대단한 사고였다.
전날 준비했어야했지만
당일날 사가는 것으로 정정한 것이...
주변에 마트가 없었다지만
(전날 사서 준비했어야 한다.)
...그래도 날씨는 훌룡했고
신촌으로 무사 복귀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