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원화가 없네그랴...
그래도 모처럼
1976년
소년 생활과
박수동에 이두호같은
인기만화가를 만날수
있었으니...
횡재한거지
다~동생 덕분일세...
한참 어렸을때
철물가게 건너편에서
만화책보다가
엄마가 문을 닫아서
못들어 갈뻔한
일이 생각나네...
고맙당게...ㅎㅎㅎ
동생이 전시회 소식을
전해줘서 생각도 없던
삼청동을 가게되었다.
전시회장앞은 왕년의
근엄했던 청와대도 있었다.
권위주의의 대표적인
건물앞에서 한때
만화 전성시대를 열었던
철인 "캉타우"가 묘한
대비가 되었다.
캉타우 앞에 청와대는 뭘까?
악당? 아니면...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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