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나의 환갑연3

흰코끼리 2022. 10. 17. 20:27

환갑잔치한다고
화계사 친구쉐이들이
강화로 쳐들어왔다.
애초에는
강릉 어디메라더니
너무 멀다며
강화를...
아무튼 강화산천을
잘 구경하고 잘 드시고
무사히 집으로...
새벽까지 술드시고
읍으로 언니들을
보러가겠다며
호기를 부렸지만
술쳐드시고
운전하시는 님들에게는
차를 부셔?드리는
고품격
써비스를 하겠다고
...
말덕분인지
뭔지 한참이나
옥신각신 끝에...
마당과 거실에서 돼지
멱?따는 소리로
떼창을 하며
분?을 삭였다.
ㅎㅎㅎ
아침식사를 매운탕으로
안밖에 청소까지
예쁘게? 하고 나왔다.
주인장인 호여사에게
나는 당부의 말을
잊지않았다.
"채일병 손님은
받지마세요."
...ㅇㅎㅎ
@ 뱀다리
1.본의 아니게
"기이한 환갑연"이
현재 진행형이됬다.
오라는 말이 없었건만
온다는 벗들을
오지말라는 것도
우스운 일이었다.
별난? 일이었다.
ㅎㅎㅎ
2.장모님 생신 축하연이
파주에서 있어서
모임을 마친후
오후 4시즈음
강화구경을 마친 벗들과
강화읍 풍물시장에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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