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는 내가 사는 도장리와 차로
10분이면 넉넉히 갈수있는 곳이다.
나에게는
전등사가 특별히 예쁘거나
매력적이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등사는 강화에서
대표적인 관광 명소에
천년고찰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나는 도장리로 터를 잡아
강화 호박골에 이어
두번째 터전으로
26년넘게 살고있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절이주는 정감과
전등사와 삼랑성의
서사등이 나를
끌어당길때 가끔가곤한다.
작년에 갔었지만
사진을 블로그에 옮기지못해서
오늘에서야
뒤늦게 같이 남겼다.
공교롭게 작년에도
4월이었다.
10여일 차이가 나서인지
꽃핀 것이 달랐다.
절은 부처님오신날 준비로
연등설치와 불사가
여러 곳에서 하고있었다.
절 주위로 저녁 예불소리와 범종소리에
목탁소리가 조용히
어울리며 노을처럼
산사를 물들이고 있었다.
늦은 6시40분,
사람들이 거의 없어 제법 조용한 산사가 됬다.
산사에는 어느 별에 있을법한
어린왕자와 함께 사진을 ...








입구에 차도와 인도를 나누었다.
그런데 소나무가 왼쪽으로 누었다.
30년 넘는 어느때
최창조 선생님께 풍수강의를
들었을때 일이다.
고종의 묘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묘역의 한쪽에
소나무가 일제히 한방향으로
넘어져있는 것을 보시고 선생님은
여기 지하는 땅이 교란되는 곳이라며
(지질학 용어로 뭐라고
하셨는데 잊었다.)
이곳은 묘로 쓰면 안되는
곳이라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여기에 묻힌
관은 현재 다른 곳으로
밀려갈수 있기때문이며
그 증거가 소나무가
한쪽으로 넘어진것이라
말씀하셨다.
확인하기 어렵지만
조선시대 최고 풍수가들이
왕의 영원한 안식처를
이렇게 잡지는 않는다며
모종에 일본관련설을
말씀하셨던 것으로 기억했다.(그런데 전체 지형을 보자면 기울어진 소나무 우측에 개울이 있다. 개울을 따라 기울어진 나무들이 여럿 관찰되는 것을 보자면
개울과 기울어진 나무의
인과 관계도 생각해볼수 있을 것이다.)









부연을 두줄로 달아 낸것은 처마길이를 길게 내기위해서 한 공법이다.







버들 벗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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